독일 내의 코로나 확산 속도가 심상치가 않다. 하루 걸러 하루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느낌 이랄까. 옆 나라 오스트리아는 일부 락다운 시행에 들어갔다. ( 백신 접종 안 한 사람은 이전 락다운과 같은 규칙 정용, 산책 병원 출근 마트 장보기 빼고는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는다.)
독일 내 오늘 기준 11.16일 으로 아직까지는 크리스마스 마켓 준비도 한창이고, 일상생활에 제약이 없지만, 하루하루 변하는 게 코로나 룰인지라, 언제 다시 제약이 생길지 몰라, 독일 내에서도 권고하고 있는 부스터 샷을 이번에 맞게 되었다.
3차 접종 대상자 :
->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사람
아스트라제닉, 모더나, 화이자 6개월 이후, 얀센 4개월 이후 권고
-> 현재 독일내에서는 특정 직업 군(의료 관련 종사자), 특정 나이(60세 이상),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우선 접종을 권고함.
하지만 가용범위내에서는 일반인도 접종을 받을 수 있음. 예를 들어서 당일 백신 잔여량과 같은 상황.
추가 접종 예약은 기존과 동일하게 하우스 아츠트 또는 인풍센터에 연락하여 예약 잡으면 된다.
3차 접종 후 증상
-> 부작용은 1.2. 차에 비해서 가볍게 지나간다고 하는데, 직접 맞아 보니 확실히 1.2. 차보다는 훨씬 가볍게 지나갔다.
(이전 1.2차에서는 열과 오한 근육통 거기에 팔통증이 있었는데, 이번 3차에는 팔 통증만 생기고 가볍게 지나감)
1.2. 차와 동일하게 유럽내 통용되는 예방접종카드(Impfung Pass)에 사인을 받고, QR 코드를 받을 수 있다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