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외에서 거주하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이 비자일 것이다. 우리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세계 140여 개국에 무비자로 체류가 가능하지만 90일 이상 거주를 원한다면 독일에서 비자를 신청해야 할 것이다. 더 나아가 영주권 신청 시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자
1. 무비자
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국민이라면 독일 입국 시 무비자로 90일 체류가 가능함
: 많은 사람들이 관광비자라고 부름
2. 워킹홀리데이
독일 문화 체험과 여행, 관광을 목적으로 만 18세 - 만 30세 사이의 청년들이 해외에서 문화 교류와 더불어 커리어를 갖출 수 있도록 준비된 비자임. 독일의 경우 워킹홀리데이로 1년 동안 머물 수 있으며 기간 연장과 비자 재신청, 가족 동반은 허용되지 않음. 비자는 독일로 출국 전 한국에서 사전 신청해서 받아야 하며, 비자 발급 후 90일 이내에 출국을 기준으로 하고 있음.
비자 신청 시 팁
- 서울 중구에 있는 주한 독일 대사관에 직접 방문을 해야 함(방문 전 사전 예약 필수, 신분증 지참 필 )
- 신분증으로 여권 하나만 가져가면 안 되며, 대사관에 올라가기 전에 가지고 있는 운전면허증 또는 주민등록증을 1층 데스크에 맡겨야 함.
- 비자 신청에 따른 비용은 전부 현금으로 당일 유로 환율로 결제해야 함(현금 많이 들고 가길 추천)
- 워킹홀리데이 신청서 2부, 여권사본 2부, 재정 증명서, 보험 계약서, 여권사진을 지참해야 함 (보험계약서는 독일 내 의료보험과 책임 보험에 관련된 보험 이어야 함)
- 재정 증명서(영문) : 1주일 이내에 발급된 것이어야 하며 최소 2000유로 이상 입금된 본인 명의 잔고 증명서가 있어야 함
3. 어학 비자&유학준비비자
어학을 목적으로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으면 최대 2년(어학 1년 + 유학 준비 비자 1년)까지 비자를 받을 수 있음.
어학 비자를 가지고 있을 시 일을 할 수 없으며 비자 신청 시 어학원 등록증이 필요함.
두 비자는 독일에 무비자로 입국 후 90일 이내에 안 멜 둥 신청 후 비자 신청을 신행해야 함
- 비자신청서
- 슈페리어 콘토(지역에 따라 요구하지 않고, 통장 잔고증으로 대체하는 곳도 있음)
- 어학원 등록증
- 여권 및 여권사진
- 수수료는 현금으로 준비
- 보험 증명서(보험계약서) : 팁! 보험 계약기간을 길게 하는 게 좋음 /보통은 월 단위 수로 환불 가능한 걸로 알고 있음
- Motivation Letter : 어학공부를 하는 이유에 대해 간략히 서술하면 됨
4. 학생비자
대학교 학사/석사/박사 과정에 입학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받을 수 있는 비자. 지역에 따라 비자 기간은 다르지만 한 번에 최대 2년까지 받을 수 있으며, 학기 단위로 받는 경우도 있음
안 멜 둥 되어 있는 지역의 암트에 비자 신청을 진행하면 됨.
학교가 있는 지역이 아닌 안멜둥 되어 있는 곳에서 신청. 만약 학교가 멀리 있어 이사 갈 예정이다 할 경우 비자 발급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음.
움멜둥 -> 비자 신청으로 진행되는데, 이전 살던 동네에서 내 서류가 움멜둥한 동네로 넘어오는 시간이 많이 걸림.(한국사람으로서는 숨 넘어가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음)
가장 좋은 건 비자 카드까지 수령 후 학교가 있는 지역으로 이사를 간 후 움멜둥 하는 방법임. 그러면 비자카드 뒤에 새로운 주소로 바꿔 주면 끝남.
어학 비자와 가장 다른 점은 학생비자 소지시 파트타임으로 일이 가능함.
1년 지군 120일 (풀타임) 240일(하트타임)
- 비자 신청서
- 여권 및 여권사진
- 공보험증명서(학생비자는 공보험 신청이 가능함)
- 대학교 입학증명서
- 슈페리어 콘토
- 최종학력증명서
- Motivation Letter
5. 취업준비 비자
독일 내에서 대학교를 졸업 한 사람을 대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최대 18개월까지 가능.
취업을 준비로 독일 내에 머무를 수 있는 비자이며 , 취업 후 비자를 취업비자(노동비자)로 변경해야 함.
- 비자신청서
- 여권 및 여권사진
- 보험증명서
- 대학교 졸업증
- 슈페리어 콘토
- 안 멜 둥 확인서
이상 독일 비자 5가지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며, 2탄으로 남은 비자 몇 가지 종류와 영주권 신청에 대해 설명할 예정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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