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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 내에서 사용가능한 CovPass 앱

by Lindental 2021. 7. 5.

6월 1일부터 독일에서는 디지털로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는지 확인이 가능한 앱을 사용되어지고 있다. 

 

이런 앱이 왜 생겼나? 독일 또는 유럽은 한국과 달리 어릴적 부터 백신을 접종하게 되면, 노란색으로 된 임풍파스(Impfungpass)에 주사 맞은 날짜 그리고 접종 의사 사인을 받아서 기록으로 남기게 되어있다. (한국은 2000년 이후 출신자들은 전산으로 관리가 되어지며, 그 이전에는 엄마가 가지고 있는 접종 책으로 기록이 되어진다. ) 

 

그래서 이번에 코로나 백신 또한 예방접종에 하나이기에, 주사를 맞게 되면 노란색 임풍파스에 접종약 스티커와 일자 그리고 사인을 해주게 된다.  하지만 이 임풍 파스를 매번 들고 다니는 불편함이 있기에, 코로나 백신만은 특별히 디지털 앱으로 확인증 같은 것을 만든 것이다. 

 

6월 1일 이후에 백신을 접종 한 사람의 경우, 2차 접종을 맞히고 나면 QR코드가 담긴 종이를 우편 또는 현장에서 발급받는다. 

그러고 나면 앱 스토어에서 CovPass 앱을 다운 받아 열어 보면, +  버튼이 있다. 이걸 클릭해서 바코드 스캔하면, 자동으로 앱 내에 내 백신 이력이 저장된다. 

 

6월 1일 이전에 백신을 접종 한 사람의 경우 라면, 임풍파스와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약국에 방문하여, 코비드 디지털 임풍 파스 받고 싶다고 이야기하면 된다. 당연히 비용은 무료!!!  그러면 한 장 종이를 준다. 내가 사는 동네, 내 이름 같은 개인 내용 적어서 사인해야 하며, 얼마 후 약사가 QR코드가 담긴 종이 두장을 준다. 1차 2차 접종에 대한 종이이며, 두 종이를 다 스캔하면 완료! 

 

생각보다 쉬움. 모든 백신 접종 2주 후부터 이 코비드 파스가 적용이 된다.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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